입주청소는 짐을 들이기 전 빈 상태에서 해야 효과가 납니다. 가구가 들어온 뒤에는 손이 닿지 않는 구간이 그대로 남습니다.
냄새도 점검 항목입니다. 밀폐된 상태에서 약품 냄새가 남아 있다면 환기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뜻이고, 곰팡이 냄새가 남아 있다면 습기 원인이 해결되지 않은 것입니다.
가장 좋은 시점은 잔여 공사가 끝나고 이사 전날까지의 빈 공간 상태입니다. 이때만 벽면 상단, 붙박이장 내부, 바닥 구석까지 전부 접근할 수 있습니다.
주방과 화장실은 별도 공정으로 봅니다. 기름때와 물때는 필요한 약품이 다르고 반응 시간을 둬야 해서, 다른 구역을 진행하는 동안 약품을 도포해 두고 마지막에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